"오늘 입춘, 뭘 먹을까?" 관련 음식 살펴봤더니

입력 2015-02-04 09:24  

'오늘 입춘' '입춘대길'

절기상 봄으로 접어드는 입춘(立春)인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8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경상남북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상남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남해안에는 오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 등이 되겠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다. 보통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하는데 태양의 황경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과 관련된 음식에는 명태순대, 오신채 등이 있다. 명태순대는 내장을 빼낸 명태 뱃속에 소를 채워 넣어 만든 순대로 '동태순대'라고도 한다. 오신채는 다섯 가지 매운 맛이 나는 채소로 만든 새 봄의 생채요리다.

입춘에 네티즌들은 "벌써 입춘이라니, 시간 빠르다", "입춘과 관련된 음식이 있었구나", "입춘, 봄이 들어왔다는 것이겠죠", "오늘은 24절기 시작인 입춘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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